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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9, 지방 약속회 개최…부산·광주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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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신개념 팬 이벤트 '약속회'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방 약속회'로 추가 확대된다.

프로미스나인은 3월 10일 부산, 3월 11일 광주에서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 발매 기념 '약속회'를 개최하고 지방 팬들과 만난다.

국내 최초 신개념 팬 이벤트인 '약속회'는 프로미스나인이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promise)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당신의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시간이다.

당시 프로미스나인은 약속회에 참여한 모든 팬들과 한 명씩 직접 새끼손가락을 걸고 대화를 나누며 팀과 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 것은 물론, 미니 팬미팅과 라이브 무대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런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프로미스나인은 서울에서 열린 총 4회, 1200명의 팬과 만난 '약속회'에 이어 지방 팬들을 위한 '약속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

프로미스나인 측은 "프로미스나인의 '약속회' 서울 4회차 개최 이후 지방에서 '약속회' 개최에 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부산과 광주에서 추가 개최를 전격 결정했다.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은 프로미스나인의 의지도 강했다. 지방에 있는 팬들과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데뷔곡 '투 하트(To Hear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 무대를 꾸민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