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공룡박사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4회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중 '슈돌' 똑쟁이 승재는 평소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공룡들을 만나러 갈 예정. 좋아하는 공룡을 위해 공룡 박사로 변신한 승재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속 승재는 수많은 공룡 인형들 앞에 의젓하게 앉아 있다. 한껏 진지한 표정부터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동글동글 똘똘이 안경 너머 승재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길을 끈다 또 승재 곁에 앉아 있는 귀여운 여자 친구와 승재의 이야기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승재는 지용 아빠와 함께 '공사모' 정모에 참여했다. '공사모'란 '공룡을 사랑하는 5세들의 모임'의 줄임말이다. 이곳에서 승재는 자신처럼 공룡을 좋아하는 5세 친구들과 만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승재는 똑쟁이답게 어려운 공룡 이름도 술술 외우는 등 남다른 공룡 사랑을 보여줬다고. 좋아하는 공룡과 만나 이날 승재는 어느 때보다 신나했다는 전언이다. 똘똘이 안경을 쓴 승재의 귀여운 모습, 똑쟁이 승재의 특별한 공룡 사랑 등 유쾌한 이야기는 2월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돌' 214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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