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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예빈X솜이, '더유닛' 소감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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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다이아 예빈X솜이가 각각 SNS를 통해 '더유닛'의 참여 한 소감을 남겼다.

먼저 2위로 최종멤버가 된 예빈은 응원해준 유닛 메이커들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고 '더유닛'의 스텝들과 멘토선배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2위라는 높은 등수로 '더유닛'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처음엔 부담도 되고 무서웠는데 '더유닛'을 통해 제가 조금 더 성장하게 된 거 같아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예빈은 매 경연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독보이는 무대매너로 유닛메이커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최종 유닛발표식에서 2위로 최종멤버에 발탁됐다.

솜이는 "안솜이라는 가수를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노래, 좋은무대 만들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경연마다 많이 찾아와주셔 감동했어요. 응원 크케 해주셔서 힘이많이났습니다."라며 그 동안 투표해주고 응원해준 유닛메이커들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솜이는 '더유닛'의 막내라인으로 통통 튀는 4차원매력과 울보솜이로 활약하며 상승세를 올리고 파이널무대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최종멤버에 합류하지 못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