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난 9일 결혼을 발표한 톱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엘르는 12일 공식 SNS에 "너무도 사랑스러운 모델 신랑신부, 김원중-곽지영이 엘르브라이드 와 첫 웨딩화보를 함께했어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참지 못하던 두 사람의 달달한 비주얼"이란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김원중과 곽지영은 각각 프로필상 188, 178cm의 늘씬한 기럭지를 과시하고 있다. 환하게 웃는 얼굴에 충만한 행복감이 엿보인다.
김원중은 '킹원중'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모델 겸 디자이너이며, 곽지영은 신비로운 마스크의 소유자로 유명한 모델스타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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