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서현이 이보영 소속사인 플라이업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스포츠조선에 "서현과 전속 계약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된 것은 맞다"며 "그러나 미팅을 하며 얘기를 나눴을 뿐, 현재로서는 어느 것도 결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현이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게약을 한다고 보도한 바 있으나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논의 중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과 김서형, 최강희, 유인영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서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한편 서현은 지난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무대에 올라 북한 에술단과 함께 북한 노래인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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