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18년 S/S시즌을 맞아 다양한 소재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는 블랙홀 백(Black Hole™ Bags) 패밀리 컬렉션을 출시한다.
파타고니아의 블랙홀 백은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가방으로 클라이밍, 서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수많은 장비를 손쉽게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홀이라는 이름은 '행성을 흔적 없이 삼키는 블랙홀처럼, 많은 짐과 장비를 담는 가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홀 백 패밀리 컬렉션은 클래식 시리즈부터 라이트웨이트, 큐브까지 소재와 사이즈를 달리해 블랙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블랙홀 클래식 시리즈는 폴리에스터 립스탑(Polyester Ripstop) 원단으로 뛰어난 내구성이 돋보이며, TPU 필름 코팅 처리와 바닥 부분 패드가 짐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가벼운 눈과 비까지 막아줄 수 있다. 블랙홀 라이트웨이트 시리즈는 가볍고 튼튼한 나일론 립스탑(Nylon Ripstop) 원단을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하면서도 튼튼한 내구성과 수납력으로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랙홀 큐브 시리즈는 작은 물건이나 장비를 보관하기 위한 가방으로 액세서리 등을 걸 수 있는 데이지 체인(Daisy Chain)이 부착돼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여행 시에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파타고니아의 블랙홀 시리즈는 튼튼한 내구성과 발수성, 뛰어난 수납력으로 오랜 시간 아웃도어 매니아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홀 백 패밀리 컬렉션은 특히 다양한 소재와 크기로 구성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