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가 개봉 이틀 전인 오늘(12일) 사전 예매량 20만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블랙팬서' 측은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내한과 아시아 프리미어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 '블랙 팬서'가 드디어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미 '블랙 팬서'는 개봉 전주부터 역대 2월 개봉, 역대 설날 연휴 개봉작, 역대 마블 솔로무비, 2018년 최고 예매량을 달성한 바, 개봉 2일을 앞두고 다시 한번 이 기록을 자체 재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블랙 팬서'는 사전 예매량 20만 돌파를 목전에 둔 놀라운 스코어로 한국 영화 '골든 슬럼버' '흥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을 모두 제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사이트 모두 압도적 예매율 1위에 등극, 명실상부 2018년 설날 연휴 최고 기대 작품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블랙 팬서'는 역대 설날 연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외화 '겨울왕국'(14)에 이래 처음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예감케 한다. 이와 함께 '블랙 팬서'는 역대 2월 최고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15)의 오프닝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블랙 팬서'는 개봉 전부터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설날 연휴 개봉작, 역대 마블 솔로 무비, 2018년 최고 예매량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우며 폭발적인 흥행 포텐을 예고한다.
또한 '블랙 팬서'는 제작 당시부터 대한민국 부산 로케이션 촬영 및 미국 애틀란타에 대규모 부산 세트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영화가 전세계 및 대한민국 언론들에게 공개되자 마자 로튼 토마토 100% 지수 및 최고의 극찬들이 쏟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진정한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여기에 마블 최초로 세계적인 명성의 잡지 타임에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커버를 장식하며 전세계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북미에서도 마블 영화 사상 역대급 오프닝을 예측하고 있어 그야말로 2월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포레스트 휘태커, 마틴 프리먼 등이 가세했고 '크리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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