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첫 금메달에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승전' 시청률이 전날 개막식 시청률을 앞질렀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부상을 딛고 한국 선수단에 첫 1호 금메달을 안겨준 임효준과 경기도중 안타깝게 넘어져 순위 안에 들지 못한 황대헌이 함께 출전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승전' 지상파 3사 동시 생중계 방송 전국 가구 시청률 합은 46.3% (KBS2 18.1 % , SBS 16.6%, MBC 11.6%)로 전날 개막식 시청률 합 40.9% 보다 5.4% 포인트 더 높았다. 시청자 수로는 총 888만명이 동시에 시청해 개막식을 시청한 시청자 수 784만명 보다 104만명이 더 많았다.
특히 임효준이 첫 번째로 결승라인을 통과하며 금메달이 확정되는 숨막이는 순간 (21시 34분), 전국 가구 시청률 합은 47.3% (KBS2 18.7% , SBS 16.9%, MBC 11.7%)까지 상승 했으며 시청자 수 는 908만명으로 상승하여 전 국민이 TV 앞에서 감격의 순간을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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