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씨엔블루 정용화가 입대를 앞두고 국내 팬미팅을 연다.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3월 2, 3일 양일 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그동안 큰 사랑으로 응원해 준 팬들께 진솔한 음악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수익금은 정용화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정용화는 최근 경희대학교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정용화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을 하차, 향후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는 등 활동을 중단하고 오는 3월 5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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