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이 아이튠즈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5일 발매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이 국내 8개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함과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븐틴의 새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 속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순항하고 있으며, 멜론에서는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차트인 한터 차트에서는 (2월 5~6일 집계 기준) 일간 순위 1위를 유지하며 발매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븐틴의 이번 앨범은 해외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칠레,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등 총 2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타이틀곡 '고맙다'는 싱글 차트에서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노르웨이 등 총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칠레,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등 총 14개국에서는 10위권 내의 성적을 보이며 국내뿐 아닌 글로벌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 발매와 함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음원은 물론 음반에서도 수많은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한 번 써내려갈 세븐틴의 기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DIRECTOR 'S CUT(디렉터스 컷)'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완결인 정규 2집 'TEEN, AGE(틴, 에이지)'의 확장판으로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노래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늘(7일)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