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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가즈아"…'정희' 아이콘 , '시간 순삭' 시킨 매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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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아이콘이 '정희' 청취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아이콘이 출연했다.

아이콘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김신영과 호흡을 맞췄다.

김동혁은 "'행님아' 할때 처음 봤다. 실제로 봤는데 가녀린 여자가 됐다"며 "애교가 많으실 줄 알았는데 털털하시더라"며 김신영의 첫 인상을 털어놨다.

김진환은 "솔직히 조금 무서웠다. 그런데 알고 보니 완전 다르더라"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지난달 25일 정규 2집 '리턴(RETURN)'을 발매,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14일째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김진환은 "음원 순위는 예상을 못했다"며 "10위 안에만 들어도 대박이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구준회는 "지난번 앨범이 10위 안에 들지 못해서 이번에는 10위 안에 들면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이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구준회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빅뱅 승리의 성대모사를 선보인 바 있다.

구준회는 "성대모사를 되게 잘한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 약간 미끄러지듯이 나오더라"고 아쉬움을 표한 뒤, 승리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싸이 형 성대모사까지 승리 형이 뺐으셔야 했나. 조금 서운했다"고 말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승리 형 아니었으면 우리는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시간 순삭' 시킨 아이콘의 매력에 빠진 한 시간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