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수경이 '추리의 여왕2'에 특별출연한다.
7일 스포츠조선의 취재 결과 전수경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이성민 극본, 최윤석 유영은 연출) 1회에 특별출연한다. 현재 국민드라마인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수경이 '추리의 여왕2'에 힘을 보태며 극에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수경은 '추리의 여왕2'에서 보험사기, 대출사기, 명의 도용 등 각종 사기를 섭렵한 전과 12범의 사기꾼이자 복수니파의 우두머리인 '복순'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눈빛 하나로 복수니파를 이끌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는 중. 특히 설옥(최강희)와 완승(권상우) 등 기존 출연진들과의 호흡도 예고됐다.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추리의 여왕2'는 유쾌한 수사물을 추구하는 드라마. 하완승과 유설옥이 범인을 추적하는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한 생활 밀착형 드라마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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