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월 초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박 5일간의 해외기업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M직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기업문화, 전자상거래 플랫폼, 'On+Offline+물류'가 결합된 신유통의 미래, 클라우드 빅 데이터 플랫폼 등 4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학습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7년도부터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시간 이상의 집합교육과 선진 해외기업 탐방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분기마다 개최되는 글로벌주식포럼을 통해 영업직원들에게 글로벌 시황과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 해 말까지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