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 달서구 장동에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지엔비오토모빌은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VW Approved)을 통해, 한국에 공식 수입한 차량 중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 중 총 8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차량만을 매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공식 인증 중고차 차량 매물은 온라인 쇼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딜러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오토모빌, 지이오하우스에서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전시장을 각각 운영해 왔으며, 지엔비오토모빌이 대구 전시장을 오픈하면서 폭스바겐코리아의 총 5개 딜러사가 5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게 된다.
지엔비오토모빌이 운영하는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530㎡ 규모로, 총 4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또한 남대구 IC에 인접해 있어 대구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경북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엔비오토모빌 김성준 대표는 "지엔비오토모빌은 폭스바겐 공식 인증 중고차 대구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VW Approved 프로그램을 통해 엄선된 차량들만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폭스바겐 고객들의 중고차 가격을 안정화하고, 구매 고객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폭스바겐 중고차를 제공하며 고객 신뢰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09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대구/경북 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해온 공식 딜러사이다. 현재 3개의 전시장(대구, 남대구, 포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두산 서비스센터를 포함하여 총 4개의 서비스센터(이현, 두산, 남대구, 포항)를 운영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