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국진-강수지 커플이 결혼설에 대해 인정하며 시기를 밝혔다.
6일 밤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근 결혼설로 화제가 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동료들에게 집중 질문 세례를 받는 '불타는 기자회견'이 펼쳐졌다.
김국진 강수지는 결혼설 이후 첫 녹화인 2018 '불타는 청춘' 특별 프로젝트 '싱글송글 노래자랑'에서 청춘들의 질문 폭탄을 받았다.
이날 강문영, 김정균, 박선영, 박재홍, 이연수, 임오경, 최성국과 가요계 멘토로 참여하는 김완선, 신효범, 양수경, 이하늘, 임재욱, 장호일, 지예 등 14인의 청춘들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대기실에 등장하자마자 "신랑 신부 입장"이라며 "결혼 언제 하느냐"고 물었다.
김국진은 "5월"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강수지 생일이 그 때 있어서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어머님이 그렇게 정해주셨다"고 말했다.
앞서 강수지가 고급 빌라로 이사한 것에 대해 결혼 준비라는 보도가 나왔고 두 사람의 소속사는 "구체적인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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