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따뜻한 눈빛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4일 오전, 서효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서효림과 극 중 딸 한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역배우 김한나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김한나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시선을 맞추는가 하면, 환한 미소를 띤 채 김한나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김한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것은 물론, 촬영 내내 엄마 미소를 지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서효림이 열연 중인 '연주'는 전 남편 소원(박진우 분)과의 재결합 후,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포근한 엄마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한다. '케미퀸'답게 남편 소원, 딸 한결 등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끈 것. 김한나와 실제 모녀 못지않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서효림이 앞으로 어떤 모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서효림을 비롯해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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