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이다희와 유재석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오늘(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이다희, 구하라, 설인아, 구구단 미나가 출연, 제주도에서 짝꿍 레이스를 펼친다.
이다희는 최근 '정글의 법칙'에서 맹활약하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는데, '런닝맨' 녹화에서 화려한 댄스 실력뿐 아니라 레이스 내내 반전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투혼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유재석은 "이다희를 처음 봤던 (고등학생) 때는 이런 애가 아니었다. 조용한 아이였다"며 180도 변한 이다희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과 이다희는 15년 전 '가슴을 열어라'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당시 이다희는 고등학생으로 지금과 변함없는 이목구비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역대급 '웃음 분량'을 뽑아낸 이다희의 활약상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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