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보검의 화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30일 패션지 '보그 타이완' 공식 웹페이지에는 박보검의 화보 추가컷과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 속 박보검은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순수한 눈망울을 지닌 박보검은 선한 미소와 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소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수트를 차려입은 화보에서는 섹시미를 드러냈다. 박보검은 그윽한 눈빛과 치명적인 비주얼로 '화보 장인'의 위엄을 과시했다.
박보검은 인터뷰에서 "데뷔한 지 6~7년 정도 됐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많은 작품을 경험하지는 못했던 거 같다. 아마 다양한 역할을 시도하고 싶었기 때문인 거 같다"며 "모델들이 어떤 스타일의 옷도 잘 소화하는 것처럼 나 또한 역할에 관계없이 잘 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2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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