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절찬상영중' 이성경이 요리실력을 뽐낸다.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절찬상영중')은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4인 4색 배우들이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직접 야외극장을 만들고, 영화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보기 드문 '착한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착한 예능 '절찬상영중'에는 프로그램만큼 착하고 매력적인 배우들이 있다. 맏형 성동일, 고블리 고창석, 유쾌남 이준혁 등. 그 중에서도 흥부자 막내 이성경은 내숭 제로, 친근하고 싹싹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절찬상영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이성경이 보여준 트로트 무대는 이 같은 이성경의 흥부자 막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29일 '절찬상영중' 제작진이 4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막내 이성경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씨네마 맏형 성동일이 "성경이 너를 어찌할까. 진짜"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이성경의 매력은 무엇일까.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멤버들을 위해 뚝딱뚝딱 밤낮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영화 상영을 마친 뒤 저녁 식사 때는 나서서 고기를 굽고, 아침 기상 후에는 남은 재료들을 모아 먹음직스러운 볶음밥을 만들고 있는 것. 특히 한 손으로 프라이팬을 척척 돌리는 모습에서 이성경의 평소 요리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이날 이성경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고개를 굽고 아침식사 준비에 나섰다고. 특히 프라이팬을 능숙하게 돌리며 요리하는 이성경을 보고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방송에서도 멤버들을 위해 직접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었던 막내 이성경. 그녀의 숨겨진 요리솜씨, 막내의 유쾌한 프라이팬 돌리기 현장은 '절찬상영중' 4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상영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3일째에 접어들며 더욱 뭉클하고 따뜻해진 우씨네마 영화 상영기, 막내 이성경의 러블리 매력은 내일(3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