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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병헌X박정민 '그것만이' 오늘(29일) 쾌조의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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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 JK필름 제작)이 개봉 13일 만에 200만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오늘(29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76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시너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 개봉 13일째인 2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입증했다.

앞서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첫 주 주말인 20일 25만9766명, 21일 25만8839명 관객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개봉 2주차 주말인 27일 27만9712명, 28일 27만5868명을 동원, 개봉 첫 주 주말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으며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더욱이 손익 분기점인 210만 관객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200만 돌파를 기념하여 '그것만이 내 세상'의 최성현 감독,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최리 등 흥행 주역들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이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등이 가세했고 '역린'의 각본을 쓴 최성현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