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가 오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열흘간 론칭 20주년을 맞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헤리티지 세븐, 블랙 전 제품과 리갈 201D, 직수입 슈즈 등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헤리티지 일반 제품과 슈케어 용품, 컬렉션 의류 등 편집샵에서 운영하는 모든 제품도 할인을 품목에 해당된다. 행사기간 중 고급 수제화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고급 스웨이드 백을 증정할 예정이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금강제화 홍보팀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금강제화의 최고급 슈즈 브랜드 헤리티지는 세계적으로 고급화를 대표하는 GOOD YEAR WELT제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브랜드로써 수제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평소 구두하면 불편하단 인식을 갖고 있거나 세련되고 고급진 슈즈를 찾고 고민 중이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제화의 헤리티지는 헤리티지 리갈, 세븐, 블랙 등 3가지 라인을 총칭하며 40만원 대부터 15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 구두를 만드는 제법과 가죽 소재에 따라 가격은 최고 599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실제 노르베제 공법이 들어간 제품은 150만원대, 악어의 배 부분 가죽을 사용해 제작할 경우 제품 가격에 300만원이 추가, 구두 장인의 최고 기술로 불리는 벤티베냐 제법으로 제작 시 가격이 더 오른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