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에서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왕진진)의 나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에서는 전준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전준주의 고향인 강진에 내려가 직접 취재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전준주는 누나 한 명과 형 두명이 있다. 이들의 출생년도는 1971년, 1973년, 1975년이다. 전준주는 1980년생으로 주민등록상에 신고가 돼 있지만 본인은 1971년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의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고 전준주와 1987년 병설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를 함께 졸업한 동창에게 확인한 내용이다. 1971년생이 맞는다면 1987년도에 유치원을 졸업한 15살의 유치원생이 있어야 한다. 또 초등학교 졸업할 때는 22살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는 전준주가 졸업한 유치원 졸업사진과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모자이크 돼 있지만 이 중에서 15살 유치원생, 22살 초등학생이 있는 것 같나? 어렸을 적 동네에서 중국어 혹은 영어를 쓰는 아이는 한 명도 없었다는 동네 주민의 말을 들었다, (전준주는)그냥 동네에서 자라는 아이였다"고 말하며 전준주의 나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