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개념 토론쇼 '도올스톱'이 남경필 지사, 이재명 시장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가간다.
MBC가 29일(월)부터 2월 9일(목), 2주동안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밤 12시 10분에 방송할 예정인 '도올스톱'은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신개념 귀호강 토론쇼'다.
29일(월) 방송될 첫 방송에서는, 6월 지방선거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자리를 두고 격돌할 예정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대의 석학인 도올 김용옥과 두 사람이 만나서, 과연 어떤 주제로 어떤 방식의 토론이 펼쳐질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스튜디오 현장에서, 도올 김용옥은 엄숙한 학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다정한 '귀요미'매력을 보미여, 현장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이재명 시장과 남경필 지사도 현장에서 서로 치열한 토론 외에도 도올과의 즉석 팔굽혀펴기 대결과, 기상천외한 8행시 짓기 등을 선보여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도올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창의적인 신개념 토론쇼 '도올스톱'은, 매일 밤 12시 10분부터 20분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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