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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10년 후의 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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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절정에 달한 미모를 과시했다.

중국 패션매거진 홍슈 그라치아는 최근 공식 SNS에 수지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국민첫사랑'이자 걸그룹 출신 배우로 소개됐다.

화보 속 수지는 과거의 청순미만이 아닌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비주얼로 보는 이를 사로잡았다.

수지는 '자신의 패션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심플, 섹시, 목도리. 목이 따뜻해야 한다"고 설명하는가 하면, 가방에 립스틱과 거울, 지갑, 자동차키를 꼭 갖고 다닌다고 답했다.

수지는 자신의 가장 도전적인 장면에 대해 최근 출연작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를 꼽았다. 수지는 "최근에 기자 역을 맡아 리포팅하는 씬이 있었다. 도전의 한 부분이었던 것 같다"면서 "스턴트 배우분 말고 직접 뒤로 넘어가는 씬이 있었다. 굉장히 용기를 내서 했다"고 덧붙였다.

여가를 즐기는 방법으로는 "집에 있거나 드라이브를 한다'고 설명했고, "팬들과 좀더 만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올해의 소망도 전했다.

수지는 '10년 후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행복하니?"라고 물은 뒤 "행복할거야.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며 환하게 웃었다.

수지는 '당잠사'에서 배우 이종석과 커플 호흡을 맞췄다. 수지는 '당잠사' 속 남홍주 연기로 연말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