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전소민에게 '감빵 프러포즈'를 전했다.
이광수는 멤버들과 함께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교도소에 갇혀 '출소'로 탈출해야 하는 '신(sin)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두부'가 '비밀 아이템'이었는데, 레이스 도중 전소민이 두부를 도난당하고 말았다.
레이스 도중 '교도소 잇아이템' 두부를 마주하게 됐고,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힘들게 두부를 획득한 전소민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두부를 도난당했다.
이에 전소민은 '배신의 아이콘'인 이광수를 가장 먼저 의심했지만, 이광수는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했다. 범인이 없는 범죄에 분노한 전소민은 급기야 "내 두부 훔쳐간 사람은 삼대가 망할 거다"라며 저주를 퍼부었고, 이광수는 제 발 저리듯이 "말이 심한 거 아니냐"며 "그럼 너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너네 도대체 뭐냐? 러브라인이냐"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를 또 다시 의심했다.
과연 '광돌라인'의 진실은 무엇일지, 이광수♥전소민의 '감빵 프러포즈'의 진상은 28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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