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이 서울가요대상 2관왕을 인증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26일 공식 SNS에 "워너원데이, 서울가요대상에서 2관왕 했어요. 오늘 같이 추운 날에도 열심히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우리 워너블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사진 속 워너원 멤버들은 트로피를 받들어올리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워너원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워너원은 본상과 신인상 2관왕을 수상했다. 서울가요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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