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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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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과 범양건영이 26일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갔다.

이곳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2.5%로 제한된다. 청약통장 가입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5층, 8개 동 총 1,089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이번에는 871세대를 우선 공급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인접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충분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3~4Bay 평면에 LDK구조(Living-Dining-Kitchen: 거실, 식사공간, 주방이 연결된 구조), ㄷ자형 주방, 붙박이장, 드레스룸, 펜트리 등의 공간 설계를 도입했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개봉역이 도보로 3~5분 걸리는 역세권 입지이고,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오류IC 등을 통한 서울 도심 및 광역 접근이 수월하다.

교육환경으로 인근에 고원초, 개봉초, 고척중, 경인고 등이 위치하며 경인중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도 확정되었다.

아울러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이번 특별공급에는 3대(代)동반입주가 포함된다. '3대(代)동반입주'는 청약자의 직계존비속 혹은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함께 2세대가 동시에 신청 가능한 유형으로 부모세대 등 3대가 화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별공급은 견본주택 방문접수 또는 청약홈페이지를 통해 26~28일에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일반공급은 아파트투유 및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30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당첨자는 2월6일 발표한다.

한편,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68-2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