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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부터 에디킴까지…Olym “Pop” 페스티벌 K-POP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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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기간 중 한류의 주역인 국내 최정상 K-POP 가수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Olym "Pop" 페스티벌이 내달 12일(월) 오후 6시 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Olym "Pop" 페스티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중매체로만 접할 수 있었던 한류 문화를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K-POP을 통해 문화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1,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에게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터운 외국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 B1A4, 스위치를 켜고 끄듯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온앤오프, 작사·작곡·안무창작·프로듀싱 능력을 고루 갖춘 실력파 그룹 더 킹(The King), 데뷔 이후 꾸준히 장르적 시도를 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에디킴, 평소 배우 외에도 EDM 뮤지션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성훈, 차세대 솔로 여가수 아이(I)를 만나볼 수 있으며,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윈터댄싱카니발 홈페이지(http://www.ddcwj.com/winter/)를 통해 외국인 전용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00매 한정 무료 배부한다. (1인 2매). 현장 수령 시 여권 혹은 외국인 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내국인은 윈터 댄싱카니발의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인 넌버벌 뮤지컬 '브레이크 아웃' 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인터파크를 통해 '브레이크 아웃 + 올림팝 페스티벌' 티켓을 구매한 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