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믹스나인'에서 소년소녀들의 매력 넘치는 '믹쏭'을 공개했다.
24일(수)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http://tv.jtbc.joins.com/mixnine) 및 포털사이트에서 공개된 '믹쏭' 영상에서 소년소녀들은 긴장감 넘치는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장기자랑으로 다양한 매력을 표출했다.
빛나는 소년소녀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장기자랑을 하고, 각 조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조가 주어진 투표용지에 평가를 한다. 동료들의 평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조에게는 우승 상품이 수여된다.
소녀들의 장기자랑은 이하영과 김소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김보원, 황지민, 최문희는 붉은핑크 팀을 결성해 붉은 노을을 열창했다. 신류진과 박수민, 전희진으로 구성된 죠스바 팀은 상어송을 불러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소년들은 최현석과 김병관의 진행 아래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 이재준, 이승준, 요명명은 머시마 팀을 구성해 선미의 가시나를 완벽하게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JTBC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져 보이그룹과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승부를 벌인다. 오는 26일(금)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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