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업체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K1 스피드'에 브리지스톤 상설 홍보관을 개관했다.
비발디파크 K1 스피드는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멕시코 시티 등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건립된 K1 실내 카트 레이싱 전문 센터다. 실내 카트 레이싱 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의 스피드감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모터 레이싱 선진국에서는 일상의 스포츠 레저 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대명리조트와 협력해 비발디파크 지하 단지 내 K1 스피드에 홍보존을 개관하고, 브리지스톤 브랜드와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제품들을 홍보한다.
브리지스톤 홍보존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1년여 간 운영될 계획이다. 홍보존에는 브리지스톤 기업, 제품 소개는 물론 실제 타이어 제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브리지스톤 홍보존에서 브리지스톤 기업과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된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 홍보존 개관은 고객에게 타이어에 대한 보다 친밀한 이미지를 주고, 브리지스톤이 늘 고객 옆에 있음을 알려주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대명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제품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임을 홍보하고, 나아가 브리지스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