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데뷔곡 '투 하트(To Hear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2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공개된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은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체크무늬 교복, 플레어스커트, 검정 단화로 사랑스러운 스쿨룩을 완성한 프로미스나인은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프로미스나인은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수줍게 써내려갔고, 편지를 전할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모습을 담아내며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배경으로 흐르는 데뷔곡 '투 하트'의 통통 튀는 멜로디와 "우리의 소중한 마음이 너에게 느껴질 때 그때는 닿을 거야 Heart to heart to heart"의 중독성 있는 가사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예쁘고 당당하게 포기는 안 하고 싶어 손가락 걸고 약속해"라는 소녀스러운 가사도 귀를 사로잡는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 리프와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프로미스나인의 풋풋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표현이 서툰 소녀의 마음을 수줍게 써내려간 러브레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히트메이커 이기, 용배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실력, 외모, 퍼포먼스까지 겸비하며 2018년 차세대 K팝 기대주로 떠오른 프로미스나인의 데뷔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하트(To Herat)'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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