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은이 '백조클럽' 공연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20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낮은 자존감때문에 힘들었는데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느끼고 많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앞으론 두려워 하지 않고 뭐든 도전하며 살려구요~~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과정이 더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 다들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에서 함께 한 멤버들과의 인증사진이 담겼다.
19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박주미,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 손연재까지 6명의 단원 모두가 와이즈발레단과 함께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 무대에 올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모습이 방송됐다.
'백조클럽'은 6명의 미녀스타들이 펼치는 발레 도전기로, 어설프지만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멤버들의 모습과 부상 등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주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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