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곡 음원 발매 미션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내일(20일) 방송에서 유닛G 5팀의 미션 무대를 공개할 예정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에는 유닛B 5팀의 쟁쟁한 경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남자 우승팀 훈남쓰의 퀄리티 높은 'ALL DA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신곡과 뮤직비디오의 높은 퀄리티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에 내일(20일) 펼쳐질 유닛G 무대와 우승팀의 뮤직비디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성만점 여자 참가자들의 무대가 토요일 밤을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촬영 기회가 걸려 있는 이번 미션을 앞두고 특별한 준비를 한 팀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합숙 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이들은 우승하길 바라는 간절한 희망을 품고 단체 채팅방에서 미리 뮤직비디오 촬영 예정일에 스케줄을 비워놓자고 약속, 모든 멤버가 이를 실행에 옮겼다고.
또한 불타오르는 열정과 남다른 각오로 이번 미션에 임한 이들은 경연 무대를 앞두고 '우리가 1등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이야기만 나누며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 속에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연 뮤직비디오 촬영일 스케줄을 미리 비워놓은 팀은 어떤 팀일지, 이들이 신곡 음원 발매 미션 여자 우승팀에 올라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내일(20일) 밤 10시 45분 여자 참가자 5팀의 신곡 음원 발매 미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23, 24회가 방송된다. 티몬에서 진행되고 있는 3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5일(목)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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