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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셰프' 태후 실제 촬영지 방문…강수정 훈남 군인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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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수정이 군부대에서 "유시진 대위가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이냐?"고 말하며 훈남 군인들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오는 21일 (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아이엠셰프'에서는 8인의 도전자는 '군인들을 위한 음식'이라는 유급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아이엠셰프'팀은 군부대로 이동했고, 송중기 신드롬을 낳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이기도 했던 해외파병 전담 부대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한다.

군부대에 도착한 8인의 도전자들은 조교의 인솔하에 식당으로 입장한다. 멀리서 군복을 입은 조교와 도전자들이 입장하자 MC 강수정은 "저의 눈에 조교님 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너무 멋있다"며 찬사를 보내며, "지금 유시진 대위가 이곳에 있는 것 아니냐? 차가 고장 나면 멋있게 등장해 고치러 와주시는 것이냐?"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준현은 "차가 고장이 나면 보험사에 전화하셔야 한다. 여기 분들은 훈련하느라 바쁘시다"고 일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의 미션은 '군인들을 위한 음식 만들기'로 제작진이 준 다섯 가지 재료 중 한가지를 반드시 선택해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8명이 4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팀 미션으로 진행된다. MC 김준현은 "여기 계신 군인 분들이 해외 파병을 나가서도 생각이 날 것 같은, 잊지 못할 음식을 만들어 달라"라고 주문해 도전자들은 고심에 빠진다.

추운 겨울에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주니어 셰프의 요리는 오는 21일 (일) 오후 5시 30분에 TV조선 '아이엠셰프'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