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대한팔씨름연맹 이사로 임명됐다.
15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팔씨름연맹의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팔씨름 테이블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한팔씨름연맹 화이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대한팔씨름연맹 이사 임명장을 들고 인증샷 촬영 중인 모습.
수줍은 듯 환한 미소는 '마블리' 매력을 한 껏 끌어올렸다.
이때 포착된 마동석의 엄청난 팔 근육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시켰다.
한편 마동석은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 '챔피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전설의 선수 마크와 그를 통해 인생역전을 꿈구는 청년 진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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