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몸과 마음 모두 성장통을 겪고 있는 사무엘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15일과 16일에 방영될 '포토피플 시즌3' 에피소드 1~4화에서는 또 다른 조합을 이뤄 에펠탑 일출 미션에 도전하는 포토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새롭게 전달 받은 2차 미션에서는 같은 피사체를 두고 서로 다른 구도의 사진을 찍게 된 만큼 각기 다른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가장 먼저 움직이게 된 정혜성, 사무엘 조합에 이어 김재중, 건희, 심소영 팀과 이준혁, 김선아 팀도 정해진 장소로 이동한다.
이른 새벽부터 집 밖을 나선 포토 크루들이 추위와 싸우며 미션을 수행하면서도 최고의 결과물을 얻어내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영된다. 이 중에서도 포토 크루의 막내인 사무엘이 누나 정혜성과 보내는 힐링 타임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해 뜨는 것을 기다리던 사무엘이 그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쉽게 이야기 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덤덤하게 터놓았고, 이를 듣게 된 정혜성 또한 고충을 헤아리며 위로를 건네는 따듯한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이런 모습들을 통해 그간 귀엽고 발랄한 막내였던 사무엘의 또 다른 면모인 의젓하고 성숙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차 미션 우승 혜택을 누리게 된 김재중의 당황스러운 얼굴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B컷 찍어 오기' 미션에서 사진과 거의 똑같은 컷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던 김재중은 이번 촬영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혜택에 놀란 표정은 물론, 우려가 담긴 걱정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패션 포토그래퍼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게 된 포토 크루들의 미션 성공 여부는 물론, 최종 우승자도 확인할 수 있다.
'포토피플'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에 네이버 TV캐스트와 Vli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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