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아찔한 러브신을 연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에서 남치원(최다니엘)과 좌윤이(백진희)는 서로에게 더욱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
이날 남치원과 좌윤이는 둘 만의 방 안에서 포옹하고 입을 맞췄다. 이어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넥타이와 셔츠 단추까지 풀며 야릇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윤이의 상의 지퍼가 고장나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게 됐다. 심지어 윤이의 친동생까지 갑작스럽게 들이닥치면서 분위기는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저글러스'는 시청률 8.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