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
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의 전 부인이 좌윤이(백진희)와의 사이에 걸림돌이 됐따.
이날 도부사장(김창완)은 남치원에게 딸의 귀국 소식을 알렸고 "같이 차라도 마시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로비에서 반갑게 포옹했다. 이 모습은 우연히 본 좌윤이는 '가족'이었던 세 사람의 관계를 보며 거리감을 느꼈다.
전 부인은 "난 오빠가 필요하다. 내 옆에 있어줘. 다시 가족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오후 스케줄 다 취소해달라"는 문자를 보내 오해가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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