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이 선보인 신개념 분식편의점 분식발전소가 9일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용우동 본사(서울 가양동 소재)에서 2시부터 시작된다.
창업설명회는 박민구 두드림창업경제연구소 소장의 외식업 성공전략 무료특강과 함께 분식발전소 사업설명, 그리고 1:1 심층상담, 가맹점 방문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분식발전소는 자동발매기 주문과 셀프시스템, 그리고 주방장 없이 원팩으로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주방시스템을 도입한 분식점이면서도 편의점 형태의 운영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분식발전소 관계자는 "새해 첫 창업설명회인 만큼 단순 브랜드 소개를 넘어 2018년 외식업 경영전략 등의 교육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라며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계약한 가맹점주에게는 별도의 특전 등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