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황금빛 내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전국기준 4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6%)에 비해 5.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기록.
이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주말극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황금빛 내인생'은 동시간대 1위라는 역사를 쓰고 있어 '주말극 최강자'임을 입증하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안(신혜선)과 최도경(박시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서지안은 자신을 찾아와 폭언을 하는 노명희(나영희)에게 "내가 싫다"는 말로 단번에 거절해 사이다 엔딩을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12.9%와 17.3%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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