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공서영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을 인증했다.
공서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진짜 너무 예쁜 오늘의 신부 지현씨랑, 옆자리 당첨으로 계탄 기분 느끼게 해준 우리 기량씨 #오징어제조기들, 류현진 배지현 결혼을 축하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지현은 공서영의 곁에서 밝게 미소짓고 있다. 박기량의 단아한 미소도 돋보인다.
한편 공서영은 "사람은 거들뿐, 이게 바로 그 시계"라며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인증샷도 덧붙였다.
이날 류현진과 배지현은 신라호텔에서 방송인 유재석의 사회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류현진과 배지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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