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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X춘자,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한-베 러브페스티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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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치어리더 박기량과 DJ 춘자가 한국-베트남 러브페스티벌에 참가한다.

한-베 러브페스티벌 측은 "오는 1월 20일, 21일 양일간 해외투어 두 번째 도시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한-베 러브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아일 프로듀서가 기획연출 총괄을 맡은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원투(ONETWO), 김성수(COOL), Miss K,연예인 디제잉팀과 보이그룹 에이플, 더블에이트, 걸그룹 유레카, 김은비, 한유, 헬로봉주르, 권은지 ,kt소닉붐치어리더, 비트제이, 성악가 진병수가 참가하며 베트남에선 인기DJ Trang Moon(짱문), MC QUYNH CHI, TRUNG RUOI & MINH TIT,DUYB, 걸그룹 LIME(라임)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앞서 주최측은 지난해 10월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VK EDM 페스티벌'을 개최 2만5천명 베트남 관객들이 참여한 무료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끝낸 바 있다. 지난 페스티벌에서 DJ 춘자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재학생 2018명이 '할 수 있어'라는 동계올림픽 응원곡과 함께 플래시몹을 선보여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베트남 하노이대학생 2018명과 함께 양일간 박기량, 춘자가 재미있는 플래시몹을 연출할 예정이다.

한-베 러브페스티벌 주최사인 (주)G7HOLDING James Kim 대표는 "올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D-20일에 맞춰 해외투어 페스티벌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페럴림픽까지 지속적으로 해외 여러 나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힘을 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베 러브페스티벌은 (사)한국힙합문화협회와 (주)G7HOLDIS가 공동으로 올해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응원을 주목적으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