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1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이주연 소속사 더 좋은 이엔티 모두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2017년 10월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처음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이주연 측은 "친구사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한달 뒤인 11월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측은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다. 하와이 공연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어울린 자리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했고, 이주연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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