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이사 이웅상, 김웅)의 캐주얼백 브랜드 이스트팩(Eastpak)이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와 손잡고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매년 2-3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해 젊은 층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스트팩의 올해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폴앤조, 스티키몬스터랩, 아미(AMI)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아미(AMI)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은 젊은 남성 고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협업 브랜드인 메종 키츠네는 전 세계 300여 매장을 갖고 있는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여우 심볼이 특징이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백팩, 숄더백, 트레블백 등 5개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메종 키츠네의 상징적인 '카모 폭스(Camo Fox)' 패턴과 화이트 로고의 빨간색 스트랩 디자인이 이스트팩에 더해져 시크하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재해석됐다.
관계자는 "이스트팩과 메종 키츠네와의 협업은 올해 연말을 장식할 마지막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이번 제품들도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남녀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팩 x 메종 키츠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26일부터 신세계 강남점, AK 분당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스트팩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규가입시 특별한 혜택가로 판매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