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현대캐피탈)과 이바나(도로공사)가 2017~2018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문성민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10표를 획득, 신영석(9표) 가스파리니(8표)를 따돌리고 남자부 3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바나는 총 23표로 표심을 독식하며 문정원(3표)을 큰 차이로 제치고 2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한편 도드람 V리그 라운드 MVP 남자부 시상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여자부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