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와 3대2 선수 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채선아 고민지 이솔아를 보내고 KGC인삼공사의 최수빈 박세윤을 품에 안는다.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는 다른 조건 없이 각 팀의 분위기 쇄신 및 비주전 선수의 출전기회 확대에 한 뜻을 모아 이번 트레이드에 합의, 26일 오전 선수 이동까지 마쳤다.
IBK기업은행은 최수빈(24·1m74) 박세윤(20·1m77)의 합류로 선두권 반등 기회를 노린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