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인국과 공개열애 중인 박보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박보람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4.9살"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짧게 자른 앞머리와 대충 묶은 머리에 털털한 티셔츠를 입고 핸드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입술을 쭉 내민 애교 섞인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서인국 측은 "박보람과 1년 6개월째 열애 중이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서로 힘든 시기에 의지가 많이 되어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예쁜 모습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박보람 역시'슈퍼스타K2' 출신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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