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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로망 '30억 집' 어딘가 보니..'송중기·써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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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이 꿈꾸는 매매가 30억대 한강뷰 아파트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이 어머니와 함께 드림 하우스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은 "아무래도 지금 집이 햇빛이 안 들어와서 생활하는 데 불편하다. 풍족해지지 않고 뭔가 결핍된 느낌이라서 집을 구하려고 하고 있다"고 이사 계획을 밝혔다. 평소 한강이 보이는 통유리로 된 집을 원하던 이태임은 부동산의 소개를 받고 집구경에 나섰다.

도착한 아파트는 꿈에 그리던 파노라마식 한강뷰가 바로 눈 앞에 펼쳐졌다. 부동산 중개인은 "가격이 좀 올라서 매매가는 30억 원 정도"라며 "전세는 22억 원 정도, 월세는 80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가격을 들은 이태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태임이 찾은 아파트는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서울숲 트리마제다. 해당 아파트는 한류스타 송중기가 일찌감치 구매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소녀시대 써니도 숙소를 나와 이곳에서 독립 생활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김재중과 서강준이 20억대 매물을 계약해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