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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승부처서 국내 선수 득점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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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에서 득점을 못해줬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유도훈 감독이 연패 탈출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자랜드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전에서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75대78로 패했다. 5연패. 3쿼터까지 잘 싸웠지만 4쿼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브랜든 브라운이 24득점 2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잘하다가 중요한 승부처에서 국내 선수들이 득점을 해줘야 할 때 못해줬다. 오세근을 잘 막다가 마지막에 막지 못했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