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경주'가 펼쳐진다.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9경주로 2억 원의 우승상금을 걸고 국산 2세마들이 1200m 단거리 한판승을 벌인다.
'신의명령(암·2세·한국·R61)', '마스크(수·2세·한국·R33)' 등 올해 데뷔한 경주마 중 돋보이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신예들이 대거 출전했다. '신의명령'은 출전마 중 유일한 3등급 국산마로 가장 등급이 높다. '마스크'는 데뷔 후 출전한 4번의 경주에서 모두 입상하며 상승세다.